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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둔촌주공 옆’ 강동 헤리티지 자이, 당첨 최고가점 ‘5인 가족 만점’ 74점
뉴스1
업데이트
2022-12-29 09:33
2022년 12월 29일 09시 33분
입력
2022-12-29 08:59
2022년 12월 29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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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 당첨 최고가점이 5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인 74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저점도 3인 가족 만점 통장인 64점이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헤리티지 자이’ 전용 59㎡B 단일 면적 평균 당첨가점은 67.8이었다. 최고점은 74점, 최저점은 64점이다.
청약가점 74점은 5인 가족(25점)이 15년 이상 무주택 기간(32점)을 유지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도 15년 이상(17점)을 넘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최저 가점인 64점은 3인 가구 만점이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과 같은 강동구에서 분양된 단지로, 분양가가 수억원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 전용 59㎡형 분양가는 6억 5485만~7억 7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같은 면적 9억7940만~10억6250만원으로,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3억원 이상 싸다.
지난 9월 13억원에 거래된 ‘e편한세상 강동에코포레’ 전용 59㎡와 비교해도 5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현재 최저 호가는 9억8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보다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강동 헤리티지 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53.99대 1을 기록했다. 올림픽파크 평균 경쟁률은 평균 3.7대 1(1순위 해당지역)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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