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은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저소득 가정 주택 수리, 단열 작업 등을 지원했다.
전날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진행된 경과보고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활동 대신 기부 중심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구세군서울후생원 ▲종로구 독거노인가정 ▲용산구 해오름빌 모자원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시설 및 아동양육시설을 중심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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