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시공 맡은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29일 10시 30분


울산광역시 중구에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공사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21위이자 수많은 주택 건축 수주를 자랑하는 서희건설에서 맡았다.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18층, 국민평수라 불리는 전용면적 59㎡~84㎡, 총 55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650대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일조량과 채광이 풍부하고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확장형 거실과 넓은 주방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발코니 무상확장과 가전제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내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북 카페,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다양한 근린시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이 모든 시설은 썬큰 마당과 연결되어 있어 지하에서도 얼마든지 자연광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는 교통의 요지인 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개발 추진 등으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번영로와 접해 있어 남구로 이동이 용이하며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울산고속도로 등에 접근하기 용이하다. 작년 하반기 개통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로 부산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1조3316억 원이 투입되는 울산트램이 2024년 착공에 들어가 1, 2노선이 2027년 개통예정이다. 3, 4노선은 2028년 이후 추진 예정이며, 개통 시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2노선과 4노선 복산성당역(가칭) 이용이 가능하다.

남외초등학교, 남외중, 약사중, 울산중앙여고, 학성여고, 울산고, 성신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고, 울산중앙종합시장, 신울산종합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 주변에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 미포국가산단, 석유화학공단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