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평촌 센텀퍼스트’ 견본주택 30일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2월 29일 17시 10분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0일 ‘평촌 센텀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안양시가 규제에서 해제된 이후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청약·대출·세금 등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대표 타입인 전용 59㎡는 분양가가 7억 원 후반대다.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내년 11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대형 목욕시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전기차 충전시설 113대를 포함해 가구당 1.45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1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3년 2월 6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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