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반도체 세액공제 높여라” 尹대통령 지시에…내일 상향 방안 발표
뉴스1
업데이트
2023-01-02 22:27
2023년 1월 2일 22시 27분
입력
2023-01-02 20:46
2023년 1월 2일 2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부가 대기업의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10% 이상 높이는 방안을 3일 내놓는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기재부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반도체 등 국가 전략 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한지 나흘 만이다.
국회는 최근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대기업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6%에서 올해부터 8%로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초 여당은 세액공제율을 20%까지 올리자고 했지만 세수 감소가 우려된다는 기재부의 반대로 정부안인 8%가 통과됐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안(1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이 후퇴했다는 일부 야당과 산업계의 비판이 나오자 재검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윤 대통령의 지시로 결국 정부 내 기류가 바뀌면서 재조정하게 이르렀다.
세액공제율 조정 규모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기재부에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율을 8%에서 2배인 16%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수준에서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내일(3일) 발표시 정확한 세액공제율 수치가 나올 것”이라며 “공식 발표 이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다시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기업 61% “구직자와 기업 조직문화의 적합성 중요”
與 “연금특위부터” 野 “모수개혁 처리 먼저”…막판 줄다리기
300인 이상 사업체 평균연봉, 처음으로 7000만원 넘어섰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