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아이돌 그룹 에스파와 함께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론칭하고, 모델별 릴레이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스트레이키즈, 이준호와 함께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SNS계정을 통해 ‘LDF 오리지널 시리즈’ 3탄 에스파편을 공개했다.
에스파편은 ‘별의 노래’라는 제목의 숏드라마로, 에스파의 지속가능한 여행기를 총 3편에 담았다. 특히 오늘 9일 공개되는 마지막 편은 에스파 멤버들이 각각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지속가능한 여행’과 ‘지구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에스파편의 메시지인 ‘지속가능한 여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공약도 내걸었다. 지난 5일 기준 에스파편 누적 조회수가 공약 기준인 500만 뷰를 돌파하면서, 지구 환경 보호 사업에 2023년의 의미를 담아 2023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LDF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롯데면세점이 기부와 함께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듀티포어쓰)’ 아래 앞으로도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여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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