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 정진호 영등포구청 건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500만 원의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구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된다.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충북 청주시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 문화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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