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사옥.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은 설 명절을 맞아 총 320억 원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매 명절 협력사의 대금을 조기지급하고 있다. 올해 770여 곳의 파트너사는 평균 20일 일찍 대금을 받게 됐다.
이에 더해 ESG경영 컨설팅 지원, 신용평가 지원, 기술임치제 운영 등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한다. 또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총 15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힘든 상황 속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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