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메타버스가 바꾸는 농어촌의 미래’란 주제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신안군, 한국데이터거래소(KDX)가 주최한 ‘제1회 농업 METAVERSE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축사와 함께 메타버스가 바꿀 농어촌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aT센터 제1전시장으로 이동해 한국전통식품협회, 매헌윤봉길월진회, 한국농업발전모임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설맞이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곳에선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과 고품질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한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농수산식품산업은 성장가능성과 물류·외식 등 전후방 연관 파급효과가 큰 미래 유망 산업”이라며 “공사도 앞으로 다각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농수산식품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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