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설 연휴 직후 한파에 전력수요 급등…정부, 안정 수급 ‘총력’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25 16:30
2023년 1월 25일 16시 30분
입력
2023-01-25 16:30
2023년 1월 25일 16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설 연휴 끝자락에 찾아온 전국적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력수요 급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설 연휴 직후인 25일부터 전력수요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고 비상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전력거래소는 설 연휴 직후인 이달 4주차(25일~27일) 기온이 대체로 낮겠고 서해안 및 수도권에 적설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는 87.8~93.5GW(기가와트)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사업장이 정상 조업하는 동시에 한파로 인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 전력수요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정지 상태였던 다수의 발전 설비도 재기동해야 한다.
한국전력은 연휴 기간에 송전선로와 공동주택 밀집지역 배전선로를 점검하고 전국 1442개 전통시장의 배전 설비를 보강한 상태다. 한전 본사·지역본부와 협력·위탁업체 직원 4000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도 운영 중이다.
전력거래소는 일단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4주차 예비력은 10.6~14.8GW다.
다만 전력거래소가 전망한 최고 전력수요인 93.5GW는 올해 최고기록보다는 낮은 수치다. 앞서 작년 12월23일 최강 한파에 전력 수요는 94.5GW까지 치솟아 여름·겨울 통틀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달 3주차(16~20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포근한 날이 많아 전력수요는 86.8GW 기록했다. 예비력은 20.4GW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양주 軍비행장에 서있던 헬기에 무인기 ‘쾅’…수리온 전소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부는 같이 낮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