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키즈 서비스 브랜드 ‘잼(ZEM)’의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브로드밴드의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SKT는 오는 3월 31일까지 잼 애플리케이션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잼 앱은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부모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사용 앱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급식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유해사이트 차단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SKT는 어린이 전용 휴대폰 요금제인 ‘잼 플랜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신학기 기획전’을 운영한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앞으로도 잼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무선 키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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