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7일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간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이 매장은 총 544m²(약 164평)로 화장품, 향수, 주류, 패션잡화 등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주도가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제주국제공항 면세사업권은 상징성이 크다”며 “추후 단체관광객 입국이 늘면 면세점 매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 신세계인터, 美가수 스눕독 협업 스니커즈 ‘플레인도그’ 판매
스위스 브랜드 필립 플레인이 미국의 힙합 가수 스눕독과 협업한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0일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에스아이라이브’에서 스니커즈 컬렉션 ‘플레인도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필립 플레인 특유의 고딕 스타일을 비롯해 스눕독의 음악과 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눕독은 제품 기획과 디자인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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