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박 수석부행장은 31일 구미시청출장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고향사랑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에 가입했다. 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납부하고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최고 0.6% 제공한다.
이어 박 수석부행장은 김장호 구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과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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