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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올해 349명 희망퇴직…전년比 66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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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7:46
2023년 1월 31일 17시 46분
입력
2023-01-31 17:46
2023년 1월 3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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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의 희망퇴직 심사 결과 349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희망퇴직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415명)와 비교해 66명 줄어든 수치다.
우리은행은 올해 희망퇴직 대상을 1980년생까지 확대했지만, 희망퇴직 인원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우리은행에서 1967년생이 희망퇴직하면 월평균 임금 최대 24개월, 나머지 대상자는 최대 36개월의 퇴직금을 받는다.
1969년생 이후 행원급은 1980년생부터, 책임자급과 관리자급은 각 1977년생, 1974년생부터 대상이다.
자녀 2명까지 1인당 최대 2800만원의 학자금과 재취업 지원금 최대 3300만원,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지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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