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원자력연구개발 사업에 총 267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2471억 원에서 8.2%(204억 원) 증액된 규모다.
세부 사업별로는 △원자력 핵심 기술 분야 △방사선 활용 기술 분야 등 3개 분야, 37개 사업에 지원이 이뤄진다. 원자력 핵심 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추진한다. 방사선 활용 기술 분야에서는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실용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의료·산업용 동위원소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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