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전날 전북 김제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제조 부문 계열사 방문 이후 이 회장의 두 번째 현장경영이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계열사별 홍보부스와 육가공공장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이후 ▲농·축산물 가공제품 개발현황 ▲디지털 활용 농·축산물 유통시스템 ▲물류체계 고도화 방안 ▲농식품 수출현황과 발전 방향 등 유통·서비스 부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유통·물류체계 혁신을 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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