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은 빼고 단백질은 농축… 고소함이 살아있는 ‘소잘우유’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22일 03시 00분


[Food&Dining]

매일유업이 아이부터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속 편한 단백질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을 출시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단백 원료 첨가 없이 1.5배의 원유를 UF공법으로 농축해 단백질은 강화하고 유당을 걸러낸 단백질 우유다. 단백질 가공식품 특유의 텁텁함 없이 우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에는 930mL 한 팩에 달걀 7개 분량의 단백질 41g이 들어있다. 일반 우유 대비 단백질 함량은 1.5배, 칼슘 함량도 1.3배 높아 고함량 단백질과 칼슘을 우유 한 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방 함량도 2%로 낮춘 저지방 우유다.

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온 가족 간식 대용이나 운동 후 섭취하는 단백질 파우더의 베이스 음료로 간편하게 단백질 추가 보충이 가능하다.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매일유업의 기술력으로 유당만 걸러내고 우유의 단백질은 농축해,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단백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전 연령층에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요즘, 가정 내에서 우유의 영양은 물론 단백질까지 더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05년 출시된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필터로 유당만 걸러내는 막 여과 공법을 사용한 락토프리 우유다. 효소만 사용해 유당을 분해하는 경우 단맛이 나는데, 막 여과 공법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유의 맛과 영양은 유지하면서도 유당만 제거해,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M/S 1위를 유지하며 명실공히 1등 락토프리 우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에 기부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매일 우유를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하는 셈이다.

2003년 옥수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우유안부 캠페인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19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2023년 현재 수혜 가구 수는 3323가구에 달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도 동일하게 판매액의 1%가 기부될 예정이다. 우유안부 후원의 자세한 사항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 약속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food&dining#매일유업#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속 편한 단백질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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