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부산에 처음 선보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최고 경쟁률 25.56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6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47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11.48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25.56대 1로 전용 103㎡ 주택형에서 나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시 강서구에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서비스가 적용된다.
단지는 판상형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는 개방형 발코니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높은 녹지 비율을 갖춘 친환경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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