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수요에 맞춰 3월4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와 인천~오사카 노선, 3월10일에는 김포~도쿄(하네다) 노선을 주 21회(1일 3회)로 증편한다. 김포~오사카 노선에 사용되는 188석 규모의 소형항공기도 290석의 중대형 항공기로 전환해 공급을 늘린다. 주 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3월15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4월부터는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센다이 노선도 주 3회(화·금·일) 운항할 예정이다.
동남아 하늘길도 넓어진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다낭 노선이 주 7회(3월10일)로, 델리 노선은 주 3회(3월26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했던 세부 노선은 3월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을 재개한다. 대만 타이베이 노선도 1일부터 주 14회까지 늘려 1일 2회 운항한다.
장거리 유럽 노선도 3월26일부터 정상화에 나선다. 각각 △런던 주 7회 △파리 주 6회 △로마 주 4회 △바르셀로나 주 3회 순이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미국 노선도 증편할 계획이다. 시애틀은 주 7회, 뉴욕이 주 10회로 늘어나며 뉴욕 노선에 야간 스케줄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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