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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통비 월 최대 4만원 절감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출시’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2 14:43
2023년 2월 22일 14시 43분
입력
2023-02-22 14:42
2023년 2월 22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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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2일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약식’을 열고 11개 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 기존 신한·하나·우리·티머니·로카·DGB 6개 카드사에 이어 삼성·현대·국민·농협·BC까지 총 11개 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도입 시기인 오는 7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원희룡 장관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고물가 시기가 지속돼 국민 생활 부담이 점차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알뜰교통카드로 국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사실상 국내 대부분의 카드사가 함께하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로,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약 1~4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까지(대중교통비의 약 10%, 월 최대 4만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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