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의 이번 인사 키워드는 혁신과 전문성이다. 각 계열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SPC는 이번 인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조했다. 우선 파리크라상은 한국 각자대표이사와 중국법인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이명욱 부사장을 중국 현지로 파견해 전담하도록 했다. 중국 시장이 최근 봉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에 나서는 등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업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대표이사로 스타벅스의 마케팅을 총괄해 온 이주연 부사장을 영입했다. SPC는 1975년생의 이 부사장이 비알코리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화 하고, 젊은 감각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조직의 변화와 브랜드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PL은 SPC의 식품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안전경영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원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안전과 함께 노동환경을 최우선시 하는 활동을 펼쳐 그룹의 이미지 쇄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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