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 35곳에서 2만 13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1만 2327가구 보다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836가구, 지방 1만 1561가구다. 상당수 건설사가 올해 ‘마수걸이’ 분양을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에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분양한다. 총 1806가구이며 전용면적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경기 의왕에서는 대우·GS·롯데건설 컨소시엄으로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5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2기 신도시 내 공급도 대기 중이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GS건설이 ‘운정자이 시그니처’ 총 988가구(전용면적 74~134㎡)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의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총 1049가구(전용면적 74~98㎡)가 분양을 앞뒀다.
지방에서는 대우건설이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로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 동 총 707가구로 짓는다. 광주광역시에는 호반건설이 ‘위파크 마륵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35㎡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91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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