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지역농가·소비자’ 상생 프로젝트… 고품질 농산물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24일 11시 12분


상생농장 농가살리기 프로젝트 전개
50% 저렴한 경북 군위 '못난이 양파' 판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상생농장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지역 농가 및 소비자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8일까지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재배된 ‘못난이 양파(3kg)’를 기존 상급 품 대비 50%가량 저렴한 4980원에 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양파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상생 프로젝트가 장바구니 물가를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슈퍼마켓 업태의 본질적 경쟁력인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판로 확대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농장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월 초에는 경남 진주 지역의 ‘못난이 파프리카’ 18톤을 매입해 정상가 대비 약 40% 저렴하게 선보여 3일 만에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사까지 윈윈하는 ‘상생농장 농가살리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품목과 산지 등을 확대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품질 관리로 '못난이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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