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인데 하루만 맡겨도 4.1%… 첫 거래 해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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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제일EZ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제일EZ통장’은 자유입출금 예금이지만 일반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이른바 파킹통장으로 첫 거래 고객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28일 기준 통장 잔액이 100만 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를 추가로 주기 때문에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1등(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 원, 2등(3명)에게는 50만 원, 3등(5명)에게는 30만 원, 4등(10명)에게는 10만 원을 준다. 5등(100명)에게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제일EZ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1.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모바일뱅킹의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제일EZ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한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고 연 3.68%의 이자를 제공한다. 계좌당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며,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전국의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판매 한도 1000억 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조성된 자금을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녹색 및 지속가능상품 체계’에 따라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녹색금융,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소액대출(마이크로파이낸스), 중소기업금융 등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금융에 활용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1년 기준 가입시 3.7%의 금리를 준다. SC제일은행에서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대표 정기예금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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