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부서 및 본부)는 △전기소형상용트럭 비즈니스 △고객경험 △고객안전 △특수사업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파워트레인사업 △상품 △구매 △연구개발 △오토랜드 화성·광명·광주 등이다.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6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 소재 13곳의 대학교를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고 10일과 17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 SK케미칼, 中친환경업체 재활용 원료 사업 인수
SK케미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그린 소재 전문업체 수예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 관련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약 1300억 원 규모다. 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포스코, 경북도와 힌남노 피해 복구 업무협약
포스코는 지난해 9월 경북 포항과 경주 지역에 큰 수해를 입힌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일 경북도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에서는 수해 복구와 방재 사업에 이용되는 건설용 철강재를 우선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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