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이차돌 등 인기브랜드와 협업
구내식당 이용객 반응 ‘긍정적’
향후 스타셰프 섭외 등 이벤트 지속 예고
아워홈은 최근 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신메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협업 이벤트는 아워홈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플렉스 테이블’로 구내식당에서도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페셜 메뉴가 나오는 날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평소보다 15~20% 이상 식재료를 발주하고 메뉴를 준비하는데 대부분 전량 매진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워홈은 2월 한 달간 ▲매드포갈릭 ▲이차돌 ▲배떡 ▲두찜 등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메뉴를 구내식당에 선보였다. 이색적인 메뉴가 등장함에 따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스페셜 메뉴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아 향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 기회를 넓히고 스타 셰프나 인기 유튜버 등을 초청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외식물가가 상승하면서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고품질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아워홈 구내식당 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국내외 구내식당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1월에 한국 대표 음식 떡국을 국내외 점포에 제공했으며, 베트남(3월), 미국(4월), 폴란드(5월) 등 5개 국가 점포에서 국가별 대표 이색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