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했으며 전문가 등 1만2000명 이 참가해 조사가 이뤄졌다.
유한킴벌리는 사회 및 이미지 가치 전체 1위, 직원 가치 전체 3위, 고객가치 전체 4위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산업 1위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는 지금까지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ESG 경영 등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포장재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이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유한킴벌리 ESG&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대하는 기업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고, 기업과 사회,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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