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에 ‘메타버스관’ 연다… “이르면 올해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16일 10시 32분


코멘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엘리펙스’를 활용해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인터넷 면세점에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실제로 상품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인터넷 면세점 내 메타버스관(가칭)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 면세 서비스 구축 기조에 발맞춰, 면세점 업계 디지털 서비스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