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우미린 리버포레’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16일 13시 21분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3가구(셰어형 포함) ▲72㎡ 202가구 ▲84㎡ 50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등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 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약 1110만㎡ 규모 부지에 주거·문화·상업·업무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 중인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우미린 리버포레는 이곳의 교통, 생활 편의 시설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다양한 상업시설, 수변공원, 센트럴파크 등 녹지공간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실내체육관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하차 공간, 카페 린, 남·여 구분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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