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3가구(셰어형 포함) ▲72㎡ 202가구 ▲84㎡ 50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등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 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약 1110만㎡ 규모 부지에 주거·문화·상업·업무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 중인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우미린 리버포레는 이곳의 교통, 생활 편의 시설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다양한 상업시설, 수변공원, 센트럴파크 등 녹지공간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실내체육관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하차 공간, 카페 린, 남·여 구분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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