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은 봄을 맞아 힐링콘서트 ‘더(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후원한다.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단지 내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반도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외 대면 문화행사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학생과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식전 및 오프닝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서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박군’ 그리고 발라드 디바 ‘왁스’와 콘서트마스터 ‘김장훈’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회는 MBC 공채 출신 개그맨 전환규가 맡는다.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문화 갈증도 해소하고 새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가족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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