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고객 개인정보 판매·유출 의혹에…쿠팡 “단 한 건도 유출 안돼”
뉴스1
업데이트
2023-03-20 17:15
2023년 3월 20일 17시 15분
입력
2023-03-20 16:14
2023년 3월 20일 16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쿠팡 본사. 2020.8.24/뉴스1
쿠팡이 최근 다크웹으로 쿠팡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고객 정보가 단 한건도 유출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 해커는 다크웹에 ‘쿠팡 고객 정보’라고 주장하는 데이터 샘플을 올렸다. 이 데이터에 수십만 건의 고객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데이터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한 고객 배송 정보가 일부 포함돼 있다. 다만 배송업체 등을 제외한 회사명은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은 “데이터가 쿠팡에서 유출된 정황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해커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해외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관리하는 고객 정보를 구매하고 유출하는 과정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해외 오픈마켓 업체들은 별도의 배송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별도 구매내역과 배송 정보 등을 노리는 해커에게 정보를 판매하거나 반대로 허위 정보를 만들어 판매하는 시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오픈마켓 쇼핑몰 고객 정보는 해당 판매자가 정보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고객이 동의하면 고객 정보가 오픈마켓 판매자에게 이전되는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개인정호보호법)’에 의거해서다.
개인정보분야 전문인 권창범 법무법인 ‘인’ 대표 변호사는 “오픈마켓에서 고객 정보의 관리 주체는 오픈마켓에 입점한 판매자이며, 판매자가 위수탁한 배송업체에서 데이터 유출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관리 감독할 책임은 오픈마켓이 아닌 판매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윗집 런닝머신 소리도 안들려”…LH, 1등급 층간소음 기술 적용한다
젠슨 황 “삼성 5세대 HBM 납품 승인 위해 최대한 빠르게 노력”
방산비리 군무원에 징계부과금 117억 부과…사상 최고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