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한 동행(同行, 同幸) Project’를 발표했다.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회와 함께하겠다(同行)’는 의미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同幸)’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전 그룹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019년부터 금융 주도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장기 혁신 금융 플랜 ‘Triple-K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신한금융이 보유한 창업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유니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과 비(非)금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는 소비자의 금융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그룹 금융 플랫폼 월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말 대비 341만 명이 증가한 1866만 명이며 비금융 플랫폼 MAU는 전년 말 대비 173만 명이 증가한 362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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