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토스, ‘유난한 도전’ 인세 전액 기부 外

■ 토스, ‘유난한 도전’ 인세 전액 기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11월 출간한 ‘유난한 도전’ 인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간 이후 처음 정산된 인세는 2960만 원이다. 기부된 금액은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선 만 19세부터 24세까지의 자립준비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난한 도전’은 토스 팀의 10년 역사를 담은 책으로, 출간 3개월간 2만 부 이상 판매됐다.

■ DB손보, 中企 기술보호 보험 가입 지원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 지원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임치기술에 한함)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하면 변호사 선임비 등 법률 대응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이 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모두 가입 가능하며, 보험 가입 시 납입하는 총보험료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 대신증권, ‘FOMC 이후 투자전략’ 세미나


대신증권은 ‘3월 FOMC 이후 투자전략’ 라이브 세미나를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첫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확인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분석하고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미래에셋운용 반도체투자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챗GPT 열풍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해당 ETF의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