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사용을 편리하게 돕는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심나리 한국맥도날드 상무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이 배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편리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한국맥도날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 키오스크 교육자료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매장과 연계해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자료의 보급과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심나리 한국맥도날드 상무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께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힘쓰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기획하게 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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