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인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 마트, 농협주유소 등) 이용 시 최대 1.7%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5~30일 ‘고향사랑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주유상품권(1~3만 원)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1400여 개 전통시장 10% 할인, 충남 예산시장 맛집 20% 할인, 지역별 유명 베이커리·카페 10% 할인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