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방한 도미니카共 부통령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4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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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오른쪽)이 6일 경기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오른쪽)이 6일 경기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경기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페냐 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지점을 설립한 이후 휴대전화, TV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2030 부산 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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