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 이하 홍콩반점)이 오는 14일 블랙데이에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짜장면을 3000원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콩반점은 2014년부터 '블랙데이(4월 14일)'를 기념해 해당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손님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계획됐다. 홀 영업을 하지 않는 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시에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17~23일까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앱 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홍콩반점은 설명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이하는 블랙데이에 지난 17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 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블랙데이에는 홍콩반점의 짜장면을 먹는 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0년간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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