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젊음과 역동성 가치를 담은 ‘브랜드 리인벤트(재창조)’ 작업을 거친 슬로건과 로고를 선보인다. 12일 LG전자는 브랜드 상징인 ‘미래의 얼굴’에 윙크나 인사, 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얼굴이 고객에게 눈인사를 건네거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방식이다. 밝고 가시성을 높인 붉은색 계열의 ‘LG 액티브 레드’를 포인트 색으로 사용한다.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에는 새롭게 개발한 전용 서체를 적용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런 브랜드 재창조 작업이 역동적인 브랜드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로고나 슬로건은 홈페이지,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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