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의 주택홍보관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우미린 리버포레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9가구 ▲59㎡A-1 63가구 ▲59㎡B 85가구 ▲59㎡C 67가구 ▲59㎡C-1 19가구 ▲72㎡A 96가구 ▲72㎡B 106가구 ▲84㎡A 50가구다.
특별공급(청년 셰어형)은 19일 주택홍보관에서 접수할 수 있고 특별공급(신혼부부)과 일반공급은 청약홈에서 19~2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5일, 정당계약은 5월 12~16일 진행된다.
우미린 리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소득 및 자산,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 가능)이 적용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월세 비중을 선택할 수 있다. 선시공 아파트로 올해 9월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주거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하면 지상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안전하다. 실내와 옥외, 부대시설 등 단지 곳곳에 공기질을 관리하는 ‘에어클린 시스템’이 설치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밸브,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있는 린센터와 통학차량 하차 공간을 연계한 카페, 어린이돌봄방,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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