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맥주업계 선두 유지… “카스, 코로나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4월 28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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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가 지난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28일 오비맥주와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1분기 가정시장에서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이다.

카스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오비맥주도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P, 전 분기 대비 1.3%P 증가한 수준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가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3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며 “카스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업계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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