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이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미국 스탠퍼드 의대, 미국 국립수면재단과 공식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했다고 같은 달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이뤄졌다.
에이슬립은 두 건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모델 기반의 ‘슬립테크 클러스터’ 계획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미국 국립수면재단 등 연구기관, 스탠퍼드 의대 등 학계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포함해 국내에서 꾸준히 연구협력을 이어온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역시 슬립테크 클러스터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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