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저금리 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하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이달 말 구축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해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대환대출에 대한 중개수수료와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또 정책금융상품 등 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취약 대출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대환대출 인프라 사업 협약 관련 18개 저축은행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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