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강서점을 오픈하고 개장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은 농협공판장 기반 모바일 식자재 유통 플랫폼이다. 외식업소·중소마트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회원이 식자재몰 앱으로 농산물 주문 시 공영도매시장 중도매인이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배달형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6일까지 ▲토마토(2.5kg) ▲참외(5kg) ▲대파(10단) ▲오이(10kg)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첫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추가 지급한다.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강서점을 통해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구매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별도의 가입비나 수수료 없이 모바일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강서점의 배송권역은 서울 강서·양천·구로·금천·영등포를 비롯한 인천·경기남부 전역이다. 최소 3만 원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배송비는 무료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체계적인 디지털유통망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유통산업 발전을 이끌고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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