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대표 상권인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에도 끄떡없었다. 각종 규제가 완화된 지금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발 디딜 곳 없이 북적이고 있다.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은 2호선,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 롯데그룹의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삼성SDS, 한미약품 등 대기업이 있어 3만3000여 명의 직장인 수요를 품은 점도 장점이다. 더불어 현대아산병원, 송파구청,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 상가, 방이동 상가 등으로 인해 하루 유동 인구가 약 8만 명에 이른다. 현재 인근에 있는 진주아파트, 미성아파트, 크로바아파트 등 약 4600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도 진행돼 방이동 먹자골목에 유입되는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에서 ‘더 엘라소프 잠실’ 상가를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상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26실로 구성돼 있으며 방이동 먹자골목 메인도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 모두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곳은 층에 관계없이 공실이 전혀 없어 세를 얻으려는 임차인들은 상당 기간 기다려야 들어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돼 있다 보니 기존 주변 상가들은 억 단위의 기본 권리금이 형성돼 있고 월 매출도 타 상권에 비해 상당히 높아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은 방이동을 떠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2024년에 입주가 예정된 진주, 미성, 크로바 재건축 아파트의 입주 시기에도 맞닿아 있다. 입주를 앞둔 현재 프랜차이즈 커피, 제과, 디저트 카페, 이동통신사, 편의점, 미용실, 고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은 잠실역 방이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예약을 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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