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긍정적인 반응…시즌 2서 협업 매장 늘려
‘맛집 메뉴를 식물성으로’ 콘셉트로 판매예정
“다양한 협업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 알려 나가겠다”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합정, 여의도, 서래마을, 성수동 등 서울 일대 유명식당과 협업해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 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식단 있는 집’은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한다. 이에 풀무원은 더 많은 소비자가 지구식단 제품 및 식물성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2를 기획했다. 시즌1에서 협업한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에서는 지구식단 메뉴를 정식 메뉴로 채택해 상시 판매한다.
시즌 2에서는 식당 3곳이 합류해 총 4개 매장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가 판매된다. 시즌 2 협업 매장에서는 ‘맛집 메뉴를 식물성으로!’ 콘셉트에 맞춰 모든 지구식단 메뉴를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채식 메뉴로 판매한다.
더 현대서울에 입점한 토스트 가게 ▲허리헝그리에서는 통곡물 식빵과 비건 치즈, 지구식단 런천미트, 오디잼을 곁들인 비건 토스트 ‘브이토스트’를 판매한다.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에서는 기존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와 ‘지구식단 토마토동글떡볶이’, ‘지구식단 분식 세트’를 내놓는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있는 집’ 시즌2를 기념해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협업 매장에서 지구식단 메뉴 주문 시 선착순으로 지구식단 캐릭터인 두식이가 새겨진 유리컵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풀무원은 지난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식물성 텐더, 교자, 런천미트, 브리또 등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누구나 식물성 식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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