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작년 사내대출 가장 많이 퍼준 곳 ‘한전’…대출액 500억 육박
뉴시스
입력
2023-05-17 11:12
2023년 5월 17일 11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주택자금 사내대출 규모가 가장 컸던 공공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대출 규모만 500억원에 육박했는데, 빚더미에 앉아 있는 한전이 오히려 저금리로 직원들에게 사내대출 혜택을 주고 있던 셈이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자금 사내대출 규모가 가장 컸던 공공기관은 한전이었다.
지난해 기준 신규로 주택자금 사내대출을 받은 한전 직원은 570명이었다.
이들이 사내대출을 받은 규모는 총 496억6500만원이다. 이중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은 게 약 289억원, 임차 목적이 약 208억원이었다.
대출 금리는 연 2.5~3%였고, 최대 한도는 1억원이었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전년 신규대출 규모인 50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금리 인상기에도 2021년과 동일한 조건인 연 2.5~3%로 대출을 해줘서다.
문제는 한전도 사내대출을 퍼줄 만큼 여유로운 재무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따르면 한전 사채 발행 규모는 2021년 10조5000억원에서 1년 만에 31조8000억원으로 폭증했다.
이에 2021년 145조8000억원에 불과했던 한전의 부채는 2022년 192조8000억원으로 커졌다.
한전뿐만 아니라 한전KPS는 2~2.25% 금리로 연 최대 1억5000만원을 빌려주면서 83명의 직원이 105억329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연 3.46% 금리로 78명의 직원이 46억8300만원 규모로 대출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한국은행의 은행 가계자금 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줄 수 없도록 지침을 만든 바 있다. 대출 한도도 7000만원으로 제한했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출금리 하한선은 연 5.34%까지 올랐지만,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은 이 기준을 지키지 않은 셈이다.
송 의원은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을 바로잡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공기업들은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에너지공기업은 환골탈태의 의지를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영 건전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2
[알립니다]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고혈압
3
이웃이 복권에 당첨되면 파산 확률 높아진다
4
[속보]“트럼프 만찬장서 총격…트럼프 피신, 용의자 체포”
5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6
[속보]“트럼프 만찬장서 총격…트럼프 피신, 용의자 체포”
7
美·이란 주말협상 사실상 무산…트럼프 “이란, 더 나은 제안해와”
8
김소영·오상진 신생아 아들 벌써 완성형 “인물 보소”
9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10
“길이 19m 거대 문어 존재 가능성”…백악기 바다 최상위 포식자였나
1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2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3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4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5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6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7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8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9
국힘 ‘미니총선’ 재보선도 인물난… 與는 이광재 등 중량급 대기
10
장동혁 ‘차관보급 면담’ 두 번 틀렸다…국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2
[알립니다]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고혈압
3
이웃이 복권에 당첨되면 파산 확률 높아진다
4
[속보]“트럼프 만찬장서 총격…트럼프 피신, 용의자 체포”
5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6
[속보]“트럼프 만찬장서 총격…트럼프 피신, 용의자 체포”
7
美·이란 주말협상 사실상 무산…트럼프 “이란, 더 나은 제안해와”
8
김소영·오상진 신생아 아들 벌써 완성형 “인물 보소”
9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10
“길이 19m 거대 문어 존재 가능성”…백악기 바다 최상위 포식자였나
1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2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3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4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5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6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7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8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9
국힘 ‘미니총선’ 재보선도 인물난… 與는 이광재 등 중량급 대기
10
장동혁 ‘차관보급 면담’ 두 번 틀렸다…국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맥주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알코올 말고 ‘이것’ 때문?
“7일 만에 피부 나이 +5살”…피부과 의사가 직접 실험한 ‘최악의 식단’
울산 동구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