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마늘 가격 불안정’ 전남도, 정부에 선제적 종합대책 건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5-22 14:41
2023년 5월 22일 14시 41분
입력
2023-05-22 14:41
2023년 5월 22일 14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남도는 올해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수확기인 6월 이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등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2023년산 마늘 수매 비축량을 전년보다 2만t 확대하고 수매계획 조기 발표, 수입산 관리 강화, 시장격리 등 실효적 종합대책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마늘 가격과 생산비 보장을 위한 중장기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943㏊ 늘어난 2만 4629㏊로 조사한 가운데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3만6000t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산 난지형 마늘(남도종 등)의 경우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만4000t으로 5월까지 소진되지 않으면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도 한 이유다.
전남도는 또 도 차원에서 마늘 소비 초진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과 함께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가공업체 등 대량 소비처와 구매협약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마늘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인건비와 비료 등 농자재 가격은 크게 올라 농업인의 소득 보장 요구가 높다”며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 이전 선제적 대책이 필요해 정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건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 농수산물도매시장 깐마늘 거래가격은 18일 기준 ㎏당 6680원으로 지난해보다 23% 하락했다.
[무안=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몬테네그로 정부, 권도형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
환율 요동, 1486원까지… 코스피 장중 2400 붕괴
외교부, ‘韓탄핵안 가결’에 미·일·중 대사와 통화…주한美대사 “확고한 지지 변함없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