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광주 서구에 짓는 ‘광주 상무센트럴자이’(조감도)가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광주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단지는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903채(전용 84∼247㎡) 규모다.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465채)은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중대형·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꼽힌다. 지상 30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도 마련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와 모든 타석에 스크린 장비를 갖춘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광주의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로 불린다. 단지 앞 상무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시내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광주시청과 주요 은행, 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이고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와 같은 학교 시설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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