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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의 ‘신기업가정신協’ 1주년… 참여기업 10배 늘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5-24 03:00
2023년 5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23-05-24 03:00
2023년 5월 24일 03시 00분
박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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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곳→756곳 “사회문제 해결 앞장”
대한상공회의소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출범 1년 만에 참여 기업이 10배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 당시 76곳으로 시작해 현재 756곳이 됐다.
대한상의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경제계의 참여가 늘며 신기업가정신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20여 차례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이 열렸고 전국 상공회의소(73곳)의 절반에 가까운 33개 지역 상의가 신기업가정신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 발전을 이끌자는 비전을 갖고 시작됐다. 기업선언문에는 기업의 혁신·성장과 윤리경영, 조직문화,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발전 등 5가지 실천 명제가 명시됐다.
올해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3월 현대자동차, 효성그룹이 소방관 복지 지원에 나섰고 4월에는 SK, 신한은행, 이디야커피가 위기 청소년 자립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참여 기업이 10배 증가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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