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조모상 배송기사 해고” 노조 주장에…쿠팡 “허위, 자작극 의심”
뉴시스
업데이트
2023-05-24 17:46
2023년 5월 24일 17시 46분
입력
2023-05-24 17:46
2023년 5월 24일 17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쿠팡은 조모상을 치른 배송기사를 사실상 해고했다는 노조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24일 강력 반박했다.
쿠팡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독립 사업자인 택배위탁대리점 소속 택배기사의 계약 해지에 관여할 수 없음에도 노조는 택배기사 가족상까지 동원해 허위주장과 불법선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 사측은 “노조가 주장한 조모상 택배기사 해고가 사실이라면 해당 택배 대리점에서 소속 택 기사를 다른 노선으로 투입하지 않고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택배노조 간부가 최근까지 해당 대리점 등기 임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노조가 해고하고 CLS 탓으로 돌리려는 자작극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간부가 CLS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다고 쿠팡은 전했다.
아울러 쿠팡은 “해당 대리점이 최대 10주 가량 계약을 위반해 개선을 요청했지만 배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택배노조는 10주간의 계약 위반이 3일간 진행된 노조원 가족상 때문인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밖에 “민노총은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호도하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며 “고객을 볼모로 허위 주장과 영업 방해 행위 등을 지속한다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한 쿠팡 배송기사가 조모상을 치른 뒤 권역을 박탈당했단 취지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CLS는 특정 구역의 수행률에 미달하면 위탁 관계인 영업점에 구역 회수를 통보한다고 하며, 배송기사 등은 이를 ‘클렌징’으로 부르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버지 어머니 품 떠나 여기에”…전사한 파병 북한군 손편지
정몽규 “신뢰 회복할 것…2031아시안컵·2035여자월드컵 유치하겠다”
내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56년만에 디지털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